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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소한 일상/유용메모

코로나출입명부 이제는 수기말고 개인안심번호로 쓰자~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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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기화 된 팬데믹 사회




코로나19로 인한 세계적인 
대공황 팬데믹이 지속되는 가운데
직접적인 감염으로 인한 피해
사례 말고도 여러 사회문제가
대두되고 있는 실정이지요.
그래서 오늘은...!
코로나출입명부 이제는 수기말고 개인안심번호로 쓰자~!
라는 주제로 여러분께
알려드리고자 합니다~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
문제의 출입명부



코로나 19로 발생되는 여러 사회문제 중

그 중에 꼽을 수 있는 것이
개인정보 누출이 있습니다.
식당이나 카페 처럼 많은 사람들이
모이는 다중이용시설을 방문하면
반드시 수기명부를 작성토록 되어
있는데요,
이는 다중이용시설에서 확진자가
발생하였을때 방문자들을 파악하여
빠르게 이 같은 사실을 알리고,
그들의 동선을 사전에 차단해 
집단감염이 우리 사회에 
무분별하게 확산되는 것을 막는 
가장 효과적인 방법입니다.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
그리고 개인정보 누출



그러나 이처럼 효과적인 방법에도,
부작용들이 나타나기 시작합니다.
이 명부에는 이름, 휴대전화번호, 주소를
적어넣어야 하는데요,
개인 상점들의 관리가 어렵다는 점 
뿐 만 아니라 이러한 정보들에
불법적인 방법으로 접근해오는
사람들이 있었죠.

출입명부에서 연락처를 봤다며
모르는 사람에게서 연락이 오거나
스팸 연락이 느는 등 
최근 뉴스에도 나왔던 사건부터
여러 피해가 발생 중 입니다.
대부분 상점들은 테이블 위에
명부를 덩그러니 두기 때문에
저 역시 그동안 찝찝한? 생각을
멈출 수 없었죠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
새로운 방법을 찾아가다...!


 

 

 

 

어쨌든 이번에 이러한 피해들을
사전에 막기 위해
개인정보보호위원회(위원장 윤종인)와 
중앙방역대책본부(본부장 정은경)에서
새로운 방안을 내놓았다고 해요.

"국민들이 식당·카페 등 다중이용시설 방문 시 
안심하고 수기명부를 작성할 수 있도록 
개인안심번호를 도입해 19일부터 시행한다. "
라는 것 인데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이러한 "개인안심번호"는 숫자 4자리와 
한글 2자리로 조합되어
총 6자의 고유번호로 생성된다고 합니다.

방법은 지금까지 QR코드를 내려 받던
네이버·카카오·패스에 그대로 접속해서 
QR체크인 화면에서 받을 수 있습니다.
다만, 바뀐 것이 있다면 
예전에는 다중시설에 방문할 때 마다
정보를 기입하여 매번 새로운 QR을
내려받아야 했으나
앞으로는 최초 1회만 발급 받으면
코로나19 종식 시까지 사용할 수 
있다고 하니까 세상 간편해 졌지요.
(그러니까 종식 한 번 만나보고 싶네요ㅠㅠㅠ)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
개인안심번호 발급 간단히 알아보자!


 

여기서 잠깐 가장 많이 쓰이는
카카오톡과 네이버를 기준으로
개인안심번호 발급
절차를 간단히 알아볼게요,

 

 

 



먼저 카카오톡은
휴대폰에서 카카오 톡을 켜고,
아래쪽 메뉴 중 3번째 메뉴를 클릭한뒤
위쪽 메뉴 중 #코로나19 페이지에서
<QR체크인>을 클릭하여 발급 받아
제출 하면 됩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
두번째 방법인 네이버는 
휴대폰에서 네이버로 들어가서,
제일 위의 상단에 <QR체크인>클릭
하시면 됩니다. 
카카오 처럼 개인정보 수집에
모두 체크하시면 다음페이지에서
개안 안심 번호를 생성 받으실 수 있습니다. 

 


혹시 화면 위에서도 <QR체크인>을
찾기 어려우신 분은 <네이버 어플>을
미리 깔아두시면 이용하기
더욱 편리하답니다~~

물로 이와 같은 방법들이 어려운 
분들이 분명 계실 겁니다.
스마트폰을 가지고 있지 않거나
익숙하지 않는 방법이라
배우기 어려우실 수 있지요.
그런 분 들을 위해 기존의
수기 명부도 그대로 작성이
가능하다고 하니 참고하시면
좋을 것 같습니다~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
누가 만들었나?


 

 

더불어서 이 똑똑하고 현명한 방법을

누가 고안 해냈나 봤더니...

정부와 시민 민간이 함께 손을 맞잡아

탄생시킨 프로그램이었어요!

코드포코리아(https://codefor.kr)라는

이름으로 함께한 해커 7명이

이번 개인안심번호 개발하기

재능을 기부하였다고 하네요.

 

이와 같은 해커님들을

"시빅해커"라고 말한데요,

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서

사회의 여러 공공문제들에

정보통신기술력을 더하여

창의적으로 해결하는

분들이라고 해요.

저 역시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요,

이런 능력자님들을 텍스트로만

뵈어도 절로 엄지가 올라가죠!

 

 

 

 

 

 

이제는 이 분들의 기술력 덕분에
안심하고 출입명부를 제출 할 수
있게 되었네요.
무엇보다 코로나 종식이 
제일 먼저지만요!


"코로나출입명부 이제는 수기말고 개인안심번호로 쓰자~!"
라는 주제로 오늘은 포스팅을 
해 보았습니다. 
모두들 행복하시고 
오늘도 내일도 코로나 조심합시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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